이명이란?
외부에서 별도의 소리 자극이 주어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귀 주변에서 소음이 들려오는 현상을
이명(耳鳴)이라고 합니다.
이 질환의 특징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소리자극이 타인에게는 들리지 않고 오로지 환자 본인에게만 들린다는 것인데, 병증에 지나치게 몰입하게 되면 심신이 불안정해지면서 체내 환경이 무너질 수 있고 나중에는 귀 울림 현상이 나타날 때마다 정신적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신경쇠약, 불면증, 우울증 등 기타 질환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으므로 초기 발병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해소해야 합니다.
이명이 찾아오는 이유는?
우리의 심신을 저해하고 나아가 일상 전반에 지장을 주는 이 질환은 청각기관 내부의 구조적인 문제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은 외부에서 유입된 소리자극을 전달하는 유모세포가 손상될 때 집중적으로 발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또 장시간 소음에 노출되거나 체내에서 생성된 독소와 어혈(瘀血)이 귀 주변에 축적되며 혈류의 흐름을 방해할 때에도 이명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흔한 청력 질환인 중이염과 최근 들어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메니에르병(Meniere’s disease), 돌발성난청과 같은 기타 귀 질병에 노출되거나 심혈관 질환 및 당뇨와 같은 심각한 체내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청력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내부 장기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이명의 증상은?
이명의 증상은?
이명의 주요 증상은 귀 주변에서 ‘삐’소리가 들리는 것인데, 환자의 주관적 느낌에 따라 이를 풀벌레, 모기, 금속, 파도 소리 등으로 인지하기도 합니다. 또한 증상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특정 소음 하나만 가지고 이것의 발병 여부를 확인하려 해서는 안 되며, 내부 장기 질환이나 기타 건강상의 문제가 원인 요소로 작용했을 때에는 전신증상이 함께 발현될 수 있으므로 소리자극과 함께 나타나는 제반 현상들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이명 진단
이명을 진단할 때에는 가장 먼저 환자와의 상담을 통해 병력을 청취합니다. 이후 음주 및 두부외상, 이독성(耳毒性, ototoxicity) 약의 사용 여부를 추가로 확인하며 본 질환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요소들을 점검합니다. 환자의 식·생활습관이 좋지 않거나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심혈관계 질환 및 고혈압성 질병의 유무를 추가로 파악한 후 청력검사를 실시하며 보다 명확하게 이명증의 발병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이명 검사, 어떻게 진행될까?
이명을 진단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요즘에는 비정상적인 뇌파활동을 체크하여 뇌 영역의 신경학적 이상여부를 진단하는 뇌기능 검사, 신체의 긴장도와 전반적인 순환상태를 진단하는 체열진단 검사, 맥의 흐름을 그래프화하여 28맥의 맥상을 살펴보는 맥진 검사, 기능성 질병이나 내분비계 신경호르몬, 에너지균형도 등을 살펴보는 경락기능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하고 있습니다.
이명의 양방치료
현대의학에서는 이명증과 함께 발현되는 제반 현상들을 해소하고 나아가 환자의 심리 상태를 안정시킬 목적으로 신경안정제와 항우울제, 진정제 등을 사용하며 귀 주변의 혈류 흐름에 이상이 생겼을 때에는 이를 개선할 목적으로 혈관확장제, 혈액순환제를 사용합니다.
또한 병증이 악화된 분들과 심리적 압박감을 받는 분들, 특히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병세를 호전시키고 나아가 심신을 안정시킬 목적으로 수면제를 처방하기도 합니다.
한방에서 바라보는 이명
한의학에서는 이명증의 원인을 크게 실증(實證)과 허증(虛證)으로 구분합니다. 또 귀 울림 현상과 함께 함께 동반되는 증상들을 살피고 이를 또다시 기허(氣虛), 비위허(脾胃虛). 신허(腎虛), 담화(膽火) 등으로 세분화 한 후 근본적인 원인 요소를 제거해 나가면서 주요 병증과 심리적, 정신적 문제들을 함께 해결합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이명증에 대응하면 소음이 반복적으로 들려오는 현상이 잦아들게 되고 두통, 어지럼증, 불안감, 구토, 오심 등의 주요 주요 증상과 흐트러진 몸속 환경, 저하된 내부 장기 기능이 고루 개선됩니다.
이명의 한방 치료법
우리 신체의 정기가 부족해지고 내부 장기 균형이 깨지는 경우, 신허(腎虛), 기허(氣虛), 혈허(血虛) 현상이 발생하며 이명증이 보다 뚜렷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한방에서는 이를 보신정, 익원기(補腎精, 益元氣)로 변증하고 녹용을 주요 약재로 사용하여 선천지기(先天之氣)를 관장하는 신장의 정기(精氣)를 보하고 원기를 회복시켜 나가면서 주요 병증들을 해소합니다. 또한 뇌수(腦髓)를 보하고 뇌 신경의 지나친 흥분을 억제하며 인체 상하의 기혈 순행과 균형을 바로 잡는데, 이를 익뇌수, 수승화강(益腦髓, 水昇火絳)이라 합니다.
또 병세가 장기간 이어지면 오장육부의 균형이 깨지고 간기가 지나치게 왕성해지며 간화(肝火)가 형성됩니다. 경우에 따라 담화(痰火)가 생겨나며 귀 주변의 기혈 순행에 문제가 생길 수 도 있는데, 한방에서는 이를 청간화, 거담화 (淸肝火, 祛痰火)로 변증하고 화를 다스리고 담을 배출하며 혈류 흐름을 바로 잡습니다.
경희장원한의원의 장원탕은?
경희장원한의원은 이명증의 해소와 더불어 환자 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장원탕은 그간의 임상경험과 치료 노하우가 응축되어 있는 결과물로 엄격하고 철저하게 관리된 한약재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자분들에게 나타나고 있는 병증과 개개인마다 다른 체질적 특성에 맞게 처방 됩니다.
장원탕은 주요 병증의 해소뿐만 아니라 저하된 장부 기능을 개선하고 나아가 고갈된 원기를 보강하며 인체 구성요소를 조화롭게 만드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 탕약을 통해 오장육부의 균형을 바로 잡아 나가면서 귀 주변에 몰려 있는 담을 제거하고 어혈을 풀어주면 인체 건강이 조화를 이루며 귀 울림 현상이 차츰 해소되고 저하되어 있던 인체 각 기능도 함께 활성화 됩니다.
장원탕은 1:1 맞춤 처방이 가능하여 근본적인 원인 요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환자마다 각기 다른 병증이 나타나거나 유발 요인이 상이할 때에도 이에 맞게 대응해 나갈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전통적인 탕전방식인 무압탕전을 따라 조금 더 나은 악효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경희장원한의원 이명치료, 믿을 수 있는 이유
압구정 경희장원한의원의 장영용 원장은 서울대학교 출신으로 한의대를 수석입학하였으며 현재 차의과대학교의 외래교수를 맡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의학을 세계화하기위하여 미국에서 면허시험(NCCAOM)에 합격하고 뉴욕주 면허 취득, NEW JERSEY 함소아한의원, NEW YORK NOBLEACUPUNCTURE CLINIC에서의 진료경험이 있어 더욱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실력과 노하우가 있습니다
맞춤으로 처방되는 한약의 경우 ISO9001품질경영인증, ISO14001 환경경인증을 취득한 원내 탕전실에서 대표원장이 직접 탕전하기 때문에 더욱 안심하실 수 있습니다.
침술치료와 더불어 신체면역력과 체내 환경을 강화하는 맞춤 한방약을 처방받으면 이명치료 효과를 보다 더 장기간 유지하실 수 있는데, 환자의 체질에 맞는 한약재를 선별 및 배합하는 맞춤 탕약을 꾸준히 복용하실 경우 본 질환뿐만 아니라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질환의 발병을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본원의 이명치료는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뿐만 아니라 질환을 야기한 원인요소를 찾아내고 이를 해소하는 근본적인 치료입니다. 외부로부터 받은 소리자극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귀에서 소리가 나거나 다양한 치료를 받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명을 근본적으로 해소하지 못했다면 환자별 맞춤 진료와 처방을 실시하는 경희장원한의원의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생활습관이 함께 개선되어야...
일시적으로 이명증이 발현되었을 때에는 하던 일을 멈추고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병증을 일부 해소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유의미한 증세가 장기간 지속되거나 이로 인해 삶 곳곳에서 문제를 겪게 될 때에는 적극적으로 이를 해소해 나가야 합니다. 특히 신경이 예민해지거나 부정적인 감정에 매몰되는 경우, 청력 기능이 현저하게 저하되며 난청으로 이어지는 경우에는 병세가 악화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고 본인에게 맞는 요법을 적용해 나가면서 무너진 신체 밸런스 및 청력 기능을 바로 잡아 주어야 합니다.
또 이 질환은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체내 환경과 내부 장기, 생활태도 등 다양한 요소로부터 영향을 받으므로 몸속 환경을 저해하는 식·생활습관이 있다면 이를 즉시 교정하고 전신 건강을 관리해 나가면서 병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자극적인 음식을 즐겨 먹는 습관과 큰 소리로 음악을 듣는 습관은 청력기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스트레스 또한 인체 각 기능을 떨어트리고 체내 독소를 생성시키면서 본 질환을 야기할 수 있으니 심리상태가 불안정한 분들과 좋지 않은 식생활습관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귀 울림 현상이 나타나기 전에 이를 교정해 주어야 합니다
